건강정보
🌳 암(癌) 치료' 고통 없이 2분 만에 끝 🌳
금종
2022. 10. 20. 08:52
🌳 암(癌) 치료' 고통 없이 2분 만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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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산하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내년 3월 국내 최초로 중입자 암 치료를 시작한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간담회
신촌세브란스, 국내 첫 중입자치료
"췌장암 등 생존율 두 배로 높일 것"
"꿈의 암치료 국내서도 받는다"
중입자치료센터 내년 3월 가동
치료기 3대 등에 3000억 투자
🏥 연세의료원 산하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내년 3월 국내 최초로 중입자 암 치료를 시작한다.
방사선 치료의 수십 배 효과를 내며
‘꿈의 암 치료법’으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 시대가 열린다.
연세의료원이 30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중입자치료기 및
관련 센터를 완공하고 내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중입자 암 치료를 시작한다.
세계 16번째다. 국내 암 치료 판도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 ○ 2분 만에 치료 후 귀가…통증 없어
고통 없이 2분 만에 끝…'꿈의 암 치료' 내년부터 받는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사진)은 1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미래 치료 패러다임을 밝혔다.
윤 원장은 “중입자치료기는 탄소 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뒤
치료기를 통해 에너지빔을 암세포에 정밀 조사한다”며
“질량이 무거운 만큼 기존 양성자치료기와 방사선치료기보다
월등한 치료 효능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중입자가 암에 닿는 순간 강력한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해
암세포 DNA를 없애는 원리다.
이때 암세포 주변 정상세포는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중입자는 양성자보다 질량이 12배가량 무거워
암세포를 훨씬 많이 파괴할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는 중입자치료기는 고정형 한 대와 회전형 두 대다.
회전형은 360도 회전하며 중입자를 쬐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든 환자의 암세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치료기는 입자를 가속하는 장비인
싱크로트론과 치료장비인 회전 갠트리로 구성됐다.
싱크로트론은 가로 20m, 높이 1m 크기로 만들어진다.
회전 갠트리는 무게 200t에 길이는 9m에 달한다.
치료 횟수와 기간도 짧다.
초기 폐암은 1회, 간암은 2회로 치료가 끝난다.
환자 1인당 치료 시간은 2분 정도로 매우 짧은 데다 통증도 없다.
입원하지 않아도 되며 치료 후 바로 귀가할 수 있다.
치료 준비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석 대로 하루에 환자 50여 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환자 치료는 시험 가동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치료 예약은 오는 10월부터 받는다.
연세의료원은 중입자치료기 의료장비와
전용 건물, 의료진 연수 등
이번 프로젝트에 3000억원을 쏟아부었다.
-이메일로 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