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 정원 + 참 오래 걸렸다/박희순 금종 2023. 4. 16. 08:47 + 참 오래 걸렸다/박희순가던 길잠시 멈추는 것어려운 게 아닌데잠시발 밑을 보는 것시간 걸리는 게 아닌데우리 집마당에 자라는애기똥풀 알아보는데아홉 해나 걸렸다. -좋은 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