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행복할 수 없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랜도 매직의
공동설립자이며, 전(前) 부사장이었던 팻 윌리엄스는
NBA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8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20대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서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열여덟 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자녀 중에서
윌리암스 부부가 낳은 자녀는 실제로 네 명뿐이고
나머지 열네 명의 자녀는 모두 입양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몸이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으며 그중에는
한국인 아이도 두 명이나 있습니다.
윌리암스 부부는 많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매했으며,
함께 식사하기 위해서 모두가 앉을 수 있는 대형 식탁을 구매했습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할 수 없는 희생과 투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돌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제가 자녀들을 이렇게 많이 두고
보살피는 것은 저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나 혼자만 잘 살아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은 나눌 줄 알아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저의 투자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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