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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전립샘) 질환 예방과 치료

금종 2026. 5. 9. 10:10

(건강) 전립선(전립샘) 질환 예방과 치료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립선(전립샘) 질환은 주로 중장년 남성에게 흔한 비뇨기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이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으로 꼽힌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염은 남성의 약 30%가 일생에 한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됐으며, 전립선암은 최근 2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립선 질환을 완벽하게 예방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위험 인자는 줄일 수 있다. 전립선 질환 위험 요인에는 비만과 운동 부족, 이상 지질 혈증, 고혈압, 당뇨병, 고칼로리 식사 등이 해당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방식을 정리했다.

육류 줄이고 채소는 더 많이=연구에 따르면 채식을 주로 하는 인구 집단에서 전립선비대증 발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내에서 항 남성호르몬 효과를 일으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름진 식습관으로 인한 과체중은 전립선암의 재발율과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육식을 자주 해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는 것도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은 전립선암을 비롯해 대사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평소 먹는 음식에 고지방 식품이 포함되지 않는지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육식과 인스턴트음식,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라이코펜 풍부한 식품 섭취=전립선암 예방에 식생활과 영양소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 미국에서 6년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소스를 한 달에 1회 먹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의 향후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약 20% 감소했다.

이는 토마토에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기 때문.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전립선암 발생과 진행을 예방한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18%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4% 줄였다.

음주와 흡연 자제=과음과 흡연은 신체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전립선 건강과 성기능을 악화한다. 즉, 술과 담배는 전립선 건강의 적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다. 술은 인체 면역 체계를 악화하고 세균이 살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게 돼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지 말고 하루 30분 운동=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전립선에 좋지 않다. 좌식 생활은 회음부 압박으로 인해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고 전립선을 자극하는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2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10여분씩 움직여야 한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면 된다.

좌욕=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좌욕이 좋다. 매일 한두 차례 하는 것이 권장된다. 배변 직후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 항문 주위를 5분가량 담그면 된다. 전립선뿐만 아니라 배뇨와 배설기관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도 전립선 질환을 예방해준다. 위를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전립선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습관은 무엇인가요?

A1. △흡연: 흡연은 전립선 건강에 해롭고, 전립선 암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 과도한 음주는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방해하고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Q2, 전립선 건강을 위한 운동은 무엇인가요?

A2. △케겔 운동: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전립선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만 예방과 혈액 순환 개선에 기여합니다.

Q3. 전립선에 좋은 영양소는 무엇인가요?

A3. △아연: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로, 아연이 부족하면 전립선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항염증 작용을 하며,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 토마토와 같은 붉은색 채소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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