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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암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금종 2026. 5. 15. 10:03

(건강) 위암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위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통증을 느껴도 가벼운 질환으로 착각하기 쉽다. 따라서 2년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에서 암은 오랫동안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174명이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약 24.8%, 5위를 차지한다. 특히 남성에서 발생률이 높고, 60대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한다.

위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환자가 알아차리기 힘들며 통증을 느껴도 가벼운 질환으로 착각하기 쉽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은 위암을 경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위암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검진은 최소 2년에 한번=통증이나 위장관 출혈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 위암을 발견하게 되면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위암은 미만성 위암(전이가 빠르고 위에 넓게 퍼져 있는 암)이 대부분으로, 위 점막 밑이나 근육 층을 통해 주변 장기로 퍼진다.

정기적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2년에 한번은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있거나 복부 통증, 소화 불량을 겪고 있다면 위 내시경까지 꼭 받는 것이 좋다.

위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위축성 위염이나 장 상피 화생(위 점막이 장의 샘 점막과 유사하게 변형되는 과정)을 발견했다면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 위암은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짠 음식 피하기=잘못된 식습관은 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데, 손상된 점막에 발암물질이 침투하기 쉽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최대 4.5배 더 높았다.

질산염이 많은 가공육, 훈제 요리, 염장 음식 등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 멀리해야 한다. 반면에 위 점막에 자극이 적은 유제품이나 비타민이 많은 과일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최소 60종 이상의 발암 물질이 함유된 담배 연기는 위 건강에 치명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흡연이 위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다고 인정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한 액상, 궐련 형 전자담배에도 유해 물질이 들어있으며, 발암 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금연을 권고했다. 간접흡연으로 연기를 마신 사람 역시 흡연자만큼 위험하다.

담배를 끊으면 위암 발생 위험이 꾸준히 감소하며 20년 넘게 금연을 하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간다. 위암 예방을 위해서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위암이란 무엇인가요?

A1.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부분 위 점막의 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가장 흔합니다.

Q2. 위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2. 위암 발생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 위염, 위궤양과 연관, 위암 위험 증가 △식습관: 짠 음식, 훈제 음식, 질산염이 많은 음식 섭취 △흡연과 음주: 위암 발생 위험 증가 △가족력: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만성 위 질환: 위축성 위염, 장 상피 화생 등

Q3. 위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A3. 초기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미미합니다. 진행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 불량, 속 쓰림 △식사 후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구토, 흑색변(출혈 시) △빈혈, 피로 △중요: 초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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